220130 IT 기사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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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7로 이름을 바꾼 인텔의 10nm 공정은 생산이 어렵고 제조 원가가 비싸 경쟁력이 매우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실적 회의에서 인텔은 인텔 7 공정의 제조 원가를 30% 가량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인텔 7 공정으로 생산 중입니다.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도 10nm긴 한데 인텔 7이라고 부르는 신형 공정은 아닙니다.

11세대는 이래저래 중간에 낀 임시방편같은 제품이었던 것 같네요.

칩 용량은 24Gb(3GB)이며, 이걸 써서 24GB나 48GB 메모리 모듈을 만들 수 있습니다.

EUV라서 가격은 싸지 않습니다. 올해 중에 생산량을 계속 늘려 EUV 기반 1a nm 공정 제품의 양산 비중을 25%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이보다 더 늘어나겠죠.

페어 아키텍처의 GA100보다 최대 20% 더 크다는 소리입니다.

호퍼는 MCM 방식은 아니고 여전히 하나의 단일 거대 다이 구조입니다.

라자 코두리는 매년 수백만개의 아크 GPU 공급을 목표로 노력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이게 가능할런지는 두고 봐야 되겠지요. 아크 그래픽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 제품 중, 고성능 게이밍 그래픽카드가 얼마나 차지할런지도 아직은 미지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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