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애드센스 페이지에 들어가니 이런 경고창이 떴다.
"운영 중이신 사이트 중 하나 이상이 더 나은 광고 표준(Better Ads Standard)에 위배되는 광고 경험을 포함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경고 상태가 되었습니다. Google Search Console의 광고 경험 보고서에서 수정이 필요한 광고 경험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뭐지 싶어 [자세히 알아보기]에서 소개해주는대로,
링크해준 [광고 경험보고서]에 들어가서 항목들을 검토해봤다.
데스크탑은 문제없는데,
모바일에서 팝업광고 관련 경고가 떴다.
내 블로그는 팝업을 쓰지도 않고,
모바일 가독성 개판나는거 싫어서 고정사이즈 작은 걸 쓰는데도 말이다.
예시를 보니 화면 중앙의 팝업이 화면을 가린채 그대로 있는 형태였다.
예시 2개 내용이나
이 문제에 대해 찾아보며 보게된 다른 분 글을 보니
같은 티스토리 도메인을 쓰는 다른 블로그에서 위반한 것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들 전체에서 저런 경고가 뜬 것 같다.
내가 찾아보며 참고한 글.
https://flatsun.tistory.com/2657
닫기하고 며칠지나는 동안 수익에 별 문제없어서 냅뒀었는데
ㅎㅎ 11월 2일에 또 다시 뜨고 오늘 내가 이 글을 쓰게 된 계기가 되는 사건이 전개된다.
캡쳐를 못했는데...
이전에 떴던 경고와 다르게, 내가 11월 2일에 본 보고서에는
저 문제사항 안내글 아래에
tistory.com 도메인 페이지 관련해 11월 3일중에 리뷰가 들어간다는 알림이 추가로 있었다.
그리고 11월 3일 퇴근하고 보니 짜잔
ㅎ...
티스토리 블로그 전체가 밴먹었나?ㅋㅋㅋ
루트도메인이 tistory.com으로 등록되어있는 블로그들이 죄다 Not reviewed 상태로 보고서 자체도 안뜬다!
내가 캡쳐 못한 이유^^
바로 떠둘껄 보고서가 쨰로 사라질줄은 몰랐지요...
아마 애드센스를 등록하게 될 때,
계정정보/판매자 정보를 등록하라는 알림이 있었고,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이 부분을 tistory.com으로 적어놨을 것이다.
아마 도메인으로 다같이 싸잡아서 경고들어갔고 검토들어간게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추측이다.
다른 도메인은 루트도메인이 해당 주소로 조회되고,
티스토리 블로그들은 루트도메인이 tistory.com으로 동일한데
데스크탑/모바일 다 저 꼴난거보면 티스토리 도메인 자체가 애드센스로부터 검토들어간듯 싶다.
경고 먹은 글 하나만 수정하고 배째라 식으로 있던 듯하고
티스토리측에서는 블로그 정지란 징계를 때린 듯한데
구글 애드센스는 걍 티스토리 도메인 자체를 검토요청 넘겨버린 듯.
애먼 블로거들이 경고 알림받고 검토요청 당하고 있는 셈인 것 같다는 개인적인 추측2
내가 잘못해서 그런거면 얼른 시정해서 검토요청해야지!할텐데
다른 블로그 문제난 걸로 도메인 싸잡아서 검토요청상태가 되어버리니 참...
우선은 기다려보는 수밖에 없고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어서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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